아기 치아에 대한 이해
아기가 만으로 3살이 될 때까지 젖니라고 알려진 아이의 생애 첫 치아가 자리를 잡습니다. 이 20개의 치아는 만 5세 때까지 남아 있다가 영구치로 교체되면서 하나 하나 빠지기 시작합니다.
젖니는 뿌리가 더 짧으며, 영구치에 자리를 내주기 위해 빠지게 됩니다. 일반적으로 13세가 될 때까지 아이의 모든 젖니가 빠지며, 모두 28개로 이루어진 영구치로 대체됩니다. 그 후 17세와 25세 사이에 4개의 사랑니가 입 안의 뒤쪽에 모습을 드러냅니다.
젖니의 색은 하얀색으로 영구치와 차이가 있습니다(성인의 영구치는 자연적으로 조금 더 노란색을 띱니다). 젖니는 또한 에나멜질로 알려진 바깥 외피와 상아질 층이 모두 더 얇고 약하며, 치아 전체의 크기에 비해 치아속질의 부피가 크기 때문에 어린이의 치아에 충치가 생기면 치아의 신경까지 빠른 속도로 퍼지게 됩니다. 정기 검진을 통해 초기에 모든 충치를 잡고 확산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. (치태가 좀 더 진전된 단계인) 치석과 같은 손상은 치과의사와 전문적인 도구를 사용해야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.